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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구정보 (PAGU Info)
15번째 바이낸스 런치풀 BTCST!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를 코인화?! 본문
안녕하세요 파구정보입니다.
바이낸스의 15번째 런치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은 BTCST!
Bitcoin Standard hashrate Token 이네요.
이번에는 $BTCST 의 컨셉부터 알아보고 예상 수익율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펌핑은 아무도 모르지만, 컨셉에 힌트가 있는것 같거든요.
$BTCST 란?
간단히 말해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파워 (Hashrate) 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코인입니다.
설명에 의하면 BTCST 1개당 0.1TH/s 의 연산속도에 해당하는 채굴파워에 대한 권한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재단 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Power360 이라는 채굴장과 100PH/s 에 해당해는 채굴파워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여, 100만개의 토큰을 발행했다고 합니다.
다만, BTCST 에서 작성한 해당 Medium 포스트에 따르면, BTCST co-founder 와 Power360의 CEO 는 Daisy Zhang 으로 같은 사람이고, 결국 Power360에서 채굴장 만들고 나서 그것을 Tokenize 하는 것이네요.
그럼 Power360 은 어떤 회사인지를 좀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에 쳐보니 $BTCST 관련 Medium 포스트 말고는 관련 자료가 뜨는 것이 없네요.
포스팅에는 최초의 Cloud Mining 거래 플랫폼이라 하며 2019년부터 6만명의 고객에게 마이닝 파워 서비스를 했다고 하네요.
코인의 세계에서 일년동안 6만명이면... 흠...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바이낸스의 $BTCST Project Research Report 에 보면,
2020년 12월에 dApp 이랍시고 홈페이지에서 스테이킹으로 $BTC 채굴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고, (그나마도 허접...) 1월에 Certik Audit Report 를 받고, 1월에 Power 360 이랑 제휴해서 100PH/s 의 채굴파워를 확보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저게 1월 7일이니 1월1~6일 사이에 제휴하고 오딧 리포트 발행하고... 많이 바빴겠네요.
하지만, 나중에 토큰 유통량과 배분 쪽에서도 설명 하겠지만, 바이낸스 창펑이형이 무조건 엮여 있습니다. 오늘 갑자기 아래와 같이 트윗을 날렸네요.
위쪽의 트윗은 $BTCST 가 BSC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의 토큰이라는 것을 포함한 런치풀 홍보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일단 캡쳐에서 1번을 보시면, '추가 토큰 발행은 바이낸스에 의해 검증될 것이다. 토큰으로 가지는 해시레이트는 먼저 바이낸스 풀에 포함될 것이다' 라고 하네요.
두번째 문장은 조금 이해가 안가지만, 첫번째는 바이낸스가 무조건 연관이 있다는 겁니다.
뭐 BSC 토큰이면서 런치풀을 하니 당연한 얘기지만, 뭔가 그 이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창펑이형이 Co-founder 라던지?!
2번을 보시면 '$BTCST는 바이낸스 런치풀로만 얻을 수 있다. 다른 유동성 풀로 풀리지 않는다' 입니다.
스캠을 방지하고자 하는 경고문 일 수도 있지만, 백서를 읽어보면 pre-sale 에 대한 내용이 없기에 다른 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설명은 아래 부분에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서
간단히 백서를 확인해 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확보한 채굴파워를 토큰화 하고,
이런 식으로 채굴한 비트코인을 분배하고
그 중 일부는 아래와 같은 식으로 계산해서 채굴에 들어간 비용을 제하겠다고 합니다.
비용은 'Energy and operational cost' 라고 되어있는거 보면, 감가상각은 모르겠지만, 인건비와 전기세에 +@ 로 보입니다.
건물 임대비라던지 까지 포함되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백서에는 현재 Energy Cost 가 $0.058 / kWh 라고 하니 대충 계산하면 토큰 (=0.1TH/s) 당 $0.0086/day 이고, 100PH/s 는 $8,602.56/day 네요.
예상 수익율
드디어 가장 중요한 예상 수익율 입니다.
1월 10일 오전 1시 기준으로,
기준 가격
예상 수익율
시총 기준을 1200억과 1조2천억으로 잡은 것은, $JUV/$PSG 런치풀 시에 각 $40 까지 극초기 펌핑이 되었고, 이는 시총이 각각 600억원, 둘이 합쳐 약 1200억원이었기 때문입니다.
$OG/$ATM/$ASR 의 경우에도 각각 약 $30 안팎까지 펌핑이 되었고, 이는 시총 각 약 450억원, 3개를 합치면 약 1200억원 이었죠.
1조 2천억은 $Reef 의 경우입니다.
$BTCST 와 같이 단일풀 이었고, 초기 유통량 40억개 기준 $0.3 까지 갔었으니 사실상 잠깐이나마 1조3천억 이상 시총을 가졌었던 것이죠.
아무튼 배분량에 있어 $BNB 스테이킹이 가장 좋은 수익율을 보여줍니다.
숏 헷징 APR 은, BNB를 매수한 후, 코인-선물 거래에서 3분의1을 3배 숏을 치고, 나머지 3분의2의 현물로 스테이킹 할 경우입니다.
뚝 관리와 펀비 (현재 숏이 펀비를 받습니다만) 등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아 저도 할까말까 하다가 안했는데, 다음에 한번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런치풀 분배량, 초기 유통량, 그리고 펌핑 예측
사실 이번 포스팅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런치풀 분배량은 4만개, 초기 유통량 100만개의 4%입니다.
그.런.데.
ICO나 IDO/IFO/Pre-Sale 뭐든 암튼 없었습니다.
숨기는게 아니라면 어디에서도 흔적을 찾을 수가 없죠.
하지만 초기 유통량은 100만개.
런치풀 4만개를 제외한 96만개는 재단? 이 쥐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아래는 지갑 분배 현황입니다.
3번째 4만개가 런치풀용, 6만개는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지갑 3개가 끝!
그리고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바이낸스와 창펑이형은 무조건 상상 이상으로 엮여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애니버스가 빗썸 BTC마켓에서 초기 상장 227사토시 (100원) 에서 200배인 4만사토시 (2만원) 이상 펌핑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ICO없기 초기 유통 물량 205만개 중 5만개만 에어드랍하고, 200만개를 개발사가 쥐고 있었기 때문이죠.
왠지 그림이 $BTCST 와 비슷한데, 빗썸이 아닌 바이낸스라는 점과, 창펑이형이 트윗도 날렸고, 개발사가 더 큰 퍼센티지를 쥐고 있다는 점을 보면, 펌핑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져만 갑니다.
주의해야 할 점! 가겨?!?!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분명 펌핑은 올겁니다.
하지만, 사면 안됩니다.
왜냐?!
시총 기준 1200억은 $BTCST 당 $110 입니다.
그 경우 $BNB 스테이킹 예상 APY는 29%죠.
하지만, $BTCST 는 0.1TH/s 의 권리입니다.
비교를 해보기 위해 Bitmain 의 Antminer S19 Pro 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110TH/s 의 성능이 $3769 네요.
파워, Rack, 건물, 쿨링, 소프트웨어, 관리 등 여러가지 추가 비용이 있겠지만, 그건 $BTCST 도 Operational Cost 를 제하니 퉁치기로 합니다.
단순 비교를 해보자면, 1개의 $BTCST 가 가지는 0.1TH/s 는 $3.426 정도의 가치네요.
아래는 ASIC Miner Value 라는 사이트의 ASIC 별 채산성 비교표 입니다.
110TH/s 가 하루 $24.4 의 채산성을 가지니, 0.1TH/s의 채산성은 $0.0222 네요.
클라우드 마이닝 가격하고도 비교해보죠.
어디가 제일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저도 들어본 해쉬플레어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1GH/s 당 $0.6, 0.1TH/s = 100GH/s = $60 이네요.
아마도 $BTCST 는 클라우드 마이닝 +@ 의 가격을 꿈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단 $BNB, $BTC, $BUSD 모두 Liquid Swap 에서 Redeem 하여 런치풀 스테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BTCST 가 얼마나 펌핑될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잘 매도해 보아야 겠습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해당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책임이며,
환율, APY변동, 해킹 등 Risk가 수반되니
투자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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