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작농의 파구정보 따라잡기] 바이낸스 아카데미편(13)- What Is DeFi 2.0 and Why Does it Matter?

크리스마스가 어느덧 1주일도 남지 않은 매서운 겨울입니다.
제가 농사짓는 곳들은 겨울 한파로 다 흉작이지만... 다시 봄날이 올것이라 기대하고있습니다!

오늘은 바이낸스 아카데미에서 며칠전에 올린 따끈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디파이 2.0! 많은 농부 형님들과 크립토 전문가 형들이 말하고 있는 디파이 2.0에 대해서
바이낸스 아카데미에서도 이 글을 통해 나름의 입장정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한해 열심히 농사지었던 디파이 1.0을 뒤로하고 2.0의 시대가 올 것인지,
아니면 1.0을 더욱 보완한 1.5 시대가 올 것인지 모르겠지만 21년도에도 역시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니
우리 모두 추이를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번역이기 때문에 문체가  딱딱할 수도 있고, 단어/문맥의 의미가 정확히 매칭이 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내맘대로 해석(의역)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 감안해주시길 바라며, 해당 글 안에서도 저 역시 궁금한 내용들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들도 지속적으로
공부해가며 같이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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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이낸스 아카데미/토픽/디파이 세션
[Sources]
 - Binance Academy/Topic/De-fi
 - https://academy.binance.com/en/articles?page=1&tags=de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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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DeFi 2.0 and Why Does it Matter?

 

TL, DR

DeFi 2.0은 DeFi 1.0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향성의 프로젝트입니다. DeFi는 대중에게 금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확장성, 보안, 중앙 집중화, 유동성 및 정보에 대한 접근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DeFi 2.0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만약  DeFi 2.0이 성공하게 된다면 사용자들의 위험성과 복잡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미 다양한 DeFi 2.0 사용 사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플랫폼에서는 LP 토큰을 사용하고 농장 LP 토큰을 대출을 위한 담보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메커니즘을 사용하면 풀 보상을 계속 획득하면서 추가 가치를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보가 대출 기관에 이자를 발생시키는 자가 상환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이자는 차용인이 이자를 지불하지 않고 대출금을 상환합니다. 다른 사용 사례에는 손상된 스마트 계약 및 비영구적 손실에 대한 보험이 포함됩니다.

DeFi 2.0의 성장 추세는 DAO 거버넌스와 탈중앙화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같은 규제 기관이 결국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가 실행되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공되는 서비스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투자할 때 이를 염두에 두십시오.

Introduction

2020년 DeFi(탈중앙화 금융)가 부상한 지 거의 2년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UniSwap, 거래 및 금융의 분산화, 암호화 세계에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같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DeFi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비트코인(BTC)에서 경험한 것처럼, 이러한 새로운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여전히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DeFi 2.0이라는 용어는 차세대 DeFi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설명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현재, 우리는 여전히 홍수와 같은 DeFi 2.0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DeFi 생태계의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eFi 2.0이 필요한 이유를 이해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hat is DeFi 2.0?

DeFi 2.0은 원래 DeFi 물결 에서 보였던 문제를 업그레이드하고 수정하려는 움직임 입니다. DeFi는 암호화폐 지갑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분산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혁신적이었지만 여전히 약점이 있습니다. 크립토는 비트코인에서 개선되는 이더리움(ETH)과 같은 2세대 블록체인에서 이미 이 프로세스를 보았습니다. DeFi 2.0은 또한 KYC 및 AML과 같이 정부가 도입할 새로운 규정 준수 규정에 대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동성 풀 (LP)은 DeFi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유동성 공급자가 토큰 쌍을 스테이킹하는 데 대한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토큰의 가격 비율이 변경되면 유동성 공급자는 손실 (비영구적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DeFi 2.0 프로토콜은 적은 비용으로 이에 대한 보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LP에 투자할 더 큰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용자, 스테이커 및 DeFi 공간 전체에 혜택을 줍니다.

What are the limitations of DeFi?

DeFi 2.0 사용 사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해결하려는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많은 문제는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가 일반적으로 직면하는 문제와 유사합니다.

1.  확장성 : 트래픽과 가스 요금 이 높은 블록체인의 DeFi 프로토콜은 종종 느리고 비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단한 작업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오라클 및 제3자 정보 : 외부 세부사항에 의존하는 금융 상품은 보다 높은 품질의 오라클(제3자 데이터 소스)이 필요합니다.

3. 중앙 집중화 : DeFi의 목표는 탈중앙화의 증가입니다. 그러나 많은 프로젝트에는 여전히 DAO원칙이 없습니다 .

4. 보안 : 대부분의 사용자는 DeFi에 존재하는 위험을 관리하거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안전하지 않은 스마트 계약에 수백만 달러를 걸고 있습니다. 보안 감사가 있지만 업데이트가 발생하면 가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5. 유동성 : 시장과 유동성 풀은 다양한 블록체인과 플랫폼에 분산되어 유동성을 나눕니다. 유동성을 제공하면 자금과 총 가치도 잠깁니다. 대부분의 경우 유동성 풀에 스테이킹된 토큰은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자본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Why does DeFi 2.0 matter?

HODLers(호들호들!!)와 경험 많은 암호화폐 사용자에게도 DeFi는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용자는 DeFi로 할 수 있습니다.

DeFi 2.0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금융을 민주화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DeFi 2.0은 또한 이전 섹션에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려고 시도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할 수 있고 더 나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면 모두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DeFi 2.0 use cases

DeFi 2.0 사용 사례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더리움BSC, 솔라나 및 기타 스마트 계약 가능 블록체인을 포함하여 많은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DeFi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이미 있습니다 . 여기에서 가장 일반적인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Unlocking the value of staked funds(스테이킹 펀드의 가치 실현)

유동성 풀에 토큰 쌍을 스테이킹한 적이 있다면 그 대가로 LP 토큰을 받게 될 것입니다. DeFi 1.0을 사용하면 수익 농장 과 함께 LP 토큰을 스테이킹 하여 수익을 늘릴 수 있습니다. DeFi 2.0 이전에는 체인이 가치를 추출하는 정도였습니다. 수백만 달러가 유동성을 제공하는 금고에 잠겨 있지만 자본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DeFi 2.0은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이러한 수익 농장 LP 토큰을 담보로 사용합니다. 이것은 대출 프로토콜의 암호화 대출 또는 MakerDAO(DAI) 와 유사한 프로세스의 토큰 발행 을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프로젝트별로 변경되지만 아이디어는 LP 토큰이 APY를 생성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위해 가치가 잠금 해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Smart contract insurance(스마트 계약 보험)

숙련된 개발자가 아닌 한 스마트 계약에 대한 향상된 실사를 수행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지식이 없으면 프로젝트를 부분적으로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DeFi 프로젝트에 투자할 때 많은 위험을 초래합니다. DeFi 2.0을 사용하면 특정 스마트 계약에 대해 DeFi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수익 최적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스마트 계약에 LP 토큰을 스테이킹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스마트 계약이 손상되면 모든 보증금을 잃을 수 있습니다. 보험 프로젝트는 유료 농장의 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 스마트 계약에만 해당됩니다. 일반적으로 유동성 풀 계약이 손상 되면 지불금을 받지 못합니다 . 그러나 수확량 농장 계약이 손상되었지만 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지불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Impermanent loss insurance(비영구적 손실 보험)

유동성 풀에 투자하고 유동성 마이닝을 시작하면 잠긴 두 토큰의 가격 비율이 변경되면 재정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비영구적 손실로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DeFi 2.0 프로토콜은 이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쌍을 추가할 필요가 없는 단면 LP에 하나의 토큰을 추가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런 다음 프로토콜은 쌍의 다른 쪽에 기본 토큰을 추가합니다. 그러면 각 쌍의 스왑에서 지불한 수수료를 받게 되며 프로토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로토콜은 수수료를 사용하여 비영구적인 손실의 영향으로부터 예금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 기금을 조성합니다. 손실을 갚을 수수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프로토콜은 손실을 커버할 새 토큰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토큰이 초과되면 나중에 보관하거나 소각하여 공급을 줄일 수 있습니다.

Self-repaying loans(자기 상환 대출)

일반적으로 대출을 받는 것은 청산 위험과 이자 지불을 수반합니다. 그러나 DeFi 2.0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 대출 기관에서 $100 상당의 대출을 받았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대출 기관은 100달러의 암호화폐를 제공하지만 담보로 50달러가 필요합니다. 예금을 제공하면 대출 기관은 이를 사용하여 대출을 상환하기 위한 이자를 얻습니다. 대출 기관이 당신의 암호화폐와 프리미엄으로 $100를 벌면 보증금이 반환됩니다. 여기에도 청산의 위험이 없습니다. 담보 토큰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을 상환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Who's in control of DeFi 2.0?

이러한 모든 기능과 사용 사례를 통해 누가 제어하는지 물어볼 가치가 있습니까!? 글쎄요, 블록체인 기술에는 항상 탈중앙화 경향이 있었습니다. DeFi도 다르지 않습니다. DeFi 1.0의 첫 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인 MakerDAO(DAI)는 무브먼트의 표준을 설정했습니다. 이제 프로젝트가 커뮤니티에 발언권을 제공하는 것이 점점 더 일반적입니다. 

많은 플랫폼 토큰은 보유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거버넌스 토큰 으로도 작동 합니다. DeFi 2.0이 공간에 더 많은 분산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러나 DeFi를 따라잡으면서 규정 준수 및 규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What are the risks of Defi 2.0, and how to prevent them?

DeFi 2.0은 DeFi 1.0과 동일한 위험을 많이 공유합니다. 다음은 몇 가지 주요 사항과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1. 상호 작용하는 스마트 계약에는 백도어, 약점이 있거나 해킹될 수 있습니다. 감사는 결코 프로젝트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조사를 하고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2. 규제가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정부와 규제 기관은 DeFi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규제와 법률이 암호화에 보안과 안정성을 가져올 수 있지만 일부 프로젝트는 서비스를 새로운 규칙이 생성됨에 따라 변경해야 할 수 있습니다.

3. 비영구적인 손실. 비영구적 손실에 대한 보험이 있더라도 유동성 채굴에 참여하려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큰 위험입니다. 위험을 완전히 최소화할 수는 없습니다.

4. 자금 접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DeFi 프로젝트의 웹사이트 UI를 통해 스테이킹하는 경우 블록체인 탐색기에서도 스마트 계약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웹 사이트가 다운되면 철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마트 계약과 직접 상호 작용하려면 몇 가지 기술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Closing thoughts

우리는 이미 DeFi 분야에서 많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DeFi 2.0의 완전한 잠재력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주제는 여전히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복잡하며, 누구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금융 상품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신규 사용자를 위해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생성하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위험을 줄이고 APY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법에서 성공을 보았지만 DeFi 2.0이 약속을 완전히 이행하는지, 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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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공부하는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본 글은 해당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책임이며,
환율, APY변동, 해킹 등 Risk가 수반되니
투자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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