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작농의 파구정보 따라잡기] Synapse to Roll Out Blockchain as Part of Major Upgrade

안녕하세요? 작농입니다.

날이 무척 습하고 더워서 불쾌지수가 높은 날들이 계속 이어지네요.
제 5호 태풍 '송다'가 어서 약해지고, 별 피해 없이 지나간 후 맑은 날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오늘은 며칠 전 메인넷 출시를 공표한 시냅스(Synapse) 프로토콜 관련기사 공유 드리니
찍먹하실 형님들은 소식에 귀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아직 다들 기운들 남아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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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The Defiant / Defi News 
-  https://thedefiant.io/synapse-crosschain-rollup/

Synapse to Roll Out Blockchain as Part of Major Upgrade - The Defiant

 

프로젝트가 성공 하기 위해 토큰이 필요한 시점에 대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오랜 시간동안 논쟁을 해왔습니다.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언제 블록체인이 필요한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왔으며,
대답은 늘 빨리, 그리고 ‘yes’로 귀결되왔다고 볼 수 있겠죠.

이와 관련하여 안전한 cross-chain을 가능하게 하는 범용적인 상호 운영 프로토콜로 자칭하는 Synapse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봅니다. Synapse 는 7월 28일 자체 블록체인을 배포할 계획을 발표 하면서
테스트넷이 "곧" 메인넷 출시와 함께 몇 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oW!]

 이 체인은 Synapse가 V2라고 부르는 프로토콜의 일부라고 보면 되겠으며
블록체인은 Arbitrum 및 Optimism 과 같은 Optimistic Rollup*(다 알죠?, 기억 안나면 글 맨 아래 보세요) 방식이 될 것이고 스마트 컨트랙트가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행 계층 역할을 합니다.거래는 이더리움에서 정산되며 거래 수수료는
ETH 로 지불됩니다. 

자산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 로직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함께 묶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종류의 프로토콜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Coinbase의 벤처 팀에서 3월에 Synapse의 COO로 부임한) Max Bronstein은 Defiant에 
"가장 명백한 사용 사례는 크로스체인 DeFi, 게임 및 거버넌스 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아므드 안믿으..]

효율성 향상(Improved Efficiency)

Synapse 팀은 프로젝트가 각 블록체인에 개별적으로 배포할 필요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Synapse 체인에
배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체인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효율성 외에도 Aave 및 Compound와 같은 금융 시장은 이론적으로 Synapse Chain 배포가
Synapse가 연결하는 16개 블록체인 모두에서 자산의 가용성을 의미하므로 더 깊은 유동성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체인 인프라(Cross-Chain Infrastructure)

프로젝트가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 개발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1년 6월 Polychain Capital이 이끄는 2,500만 달러 시리즈 A 를 조성한 Axelar 는 Cosmos 생태계 의 선도적인 분산 거래소( DEX )에 구애 했습니다. Osmosis 는 솔루션을 사용하여 크로스체인 DEX를 구축합니다.

경쟁과 상관없이 시장은 Synapse의 발표에 호의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이 프로토콜의 SYN 토큰은 뉴스가 나왔을 때 극적으로 급등한 후 지난 24시간 동안 32.4% 상승했습니다.

SYN은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 사용되지 않지만 최소한 초기에는 Synapse가 V2의 일부인
"Optimistic(낙관적) 검증 모델"이라고 부르는 것의 일부로 유효한 거래를 장려하기 위해 스테이킹하는데 사용됩니다.

 Bridges는 현재까지 가장 취약한 암호화 인프라입니다. 4월 Into The Block 보고서 에 따르면 Bridge를 표적으로 한
해킹으로 10억 달러 이상이 손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apse는 고위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Synapse Medium 게시물에 따르면 브리지 프로토콜이 해킹을 당해 자금 손실은 없었지만 작년 11월에 82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을 수 있다고 합니다.[말이냐 방구냐] 

Synapse는 1월에 26억 달러를 정점으로 월간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Synapse의 분석 페이지 에 따르면
브리지 프로토콜은 7월을 3일 남겨두고 1억 8590만 달러를 처리했다고 합니다.

[법규머거]

새로운 체인의 발표는 파생 프로토콜인 dYdX가 자체 체인 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 입니다. Synapse의 체인은 dYdX와 같은 독립형 체인이 아닌 롤업으로 Ethereum에 정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eFi Kingdoms Kingdom 이 4월 Avalanche Subnets에서 자체 체인을 출시한이후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를 따라서 점점 더 많은 프로젝트가 맞춤형 체인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것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아직 새로운 메인 네트워크 출시를 준비하는 프로젝트가 많고, 지난번 글에서도 말했듯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VC의 규모는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남아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형님들 께서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시고, 찍먹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내용]
* Optimistic Rollupr과 ZK Rollup

1) Optimistic Rollup
말그대로 낙관주의적 방법론으로, '레이어2 정보는 문제가 없을것이다' 라는 가정을 전제로 합니다.
우선 검증없이 기록하되, 무작위 몇 개만 추출해서 검사하는 방식으로, 무작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되돌리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모든 정보를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구요...
옵티미즘(Optimism), 아비트룸(Arbitrum)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2) ZK Rollup

'모든 레이어2 정보는 잘못된 정보일수 있다' 라는 가정으로 옵티미스틱 롤업과 상반된 검증방법입니다.
영지식 증명을 통해 모든 정보를 압축하여 검증하는 방식으로, 연산비용이 다소 높지만, 보안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습니다.아직 기술구현이 어려워 불완전한 기술이지만, 크립토씬에선 ZK롤업이 미래에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장기적인 전망이 좋다고 봅니다. dydx, Loopring, zksync, aztec, zkspace 등이 이에 해당되죠.

그리고...최근...이더리움에서 사용가능한 ZK기술을 가져와서 떡상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폴리곤(매틱)이였죠..
폴리곤은 zkEVM 기술을 통해 이더리움에서 ZK롤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재 테스트 단계로 올해안에 메인넷을 공개한다고 밝혔는데요. 기술개발에 좀더 시간이 걸릴줄 알았던 ZK 기술이 예상보다 빨리 출시된다는 소식에 최근 급등을 했습니다. 디즈니 협업, 테라 흡수 등으로 인한 여러 호재도 겹쳤으니..이미 날라간걸까요 이제 시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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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해당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책임이며,
환율, APY변동, 해킹 등 Risk가 수반되니
투자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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