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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Earning Season 을 망쳐놓았고, 시장을 더 망가뜨릴수도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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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Earning Season 을 망쳐놓았고, 시장을 더 망가뜨릴수도 있다

파구 2020. 2. 26. 22:44

요약: Refinitiv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4분기 수익 성장률은 3.1%이며, 에너지 부문을 제외하면 성장률은 6.0% 였다.

약 4주 전 S&P500 기업들의 2019년 4분기 수익전망은 0.3% 하락이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익 반등을 넘어, 미국 기업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파급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Refinitiv에 따르면 1분기 수익 성장에 대한 기대는 2020년 초 6% 이상에서 절반인 3.2%로 줄었다.


2월 21일 CNBC Market Insider 뉴스
Coronavirus fears spoiled a solid earnings season and will further dominate markets ahead

https://www.cnbc.com/2020/02/21/coronavirus-fears-ruin-solid-earnings-season-and-cloud-growth-picture.html

 

Coronavirus fears spoiled a solid earnings season and will further dominate markets ahead

The deluge of solid corporate results was largely overlooked by investors who are focusing on the spillover impact from the coronavirus on the U.S. corporations.

www.cnbc.com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분기 수익 보고 시즌의 주가 상승에 타격을 주었고, 이번 분기와 올해의 나머지 기간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증시 사상 최고의 수익보고 시즌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와 이번 달 나머지 기간에 주가가 어떻게 변동될 것인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finitiv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4분기 수익 성장률은 3.1%이며, 에너지 부문을 제외하면 성장률은 6.0% 이었습니다. 약 4주 전에는 약간 감소 할 것으로 예상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기업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파급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투자자들은 확고한 기업 성과 발표의 쇄도 효과를 간과했습니다. 이번 주 증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의 급증으로 인해 급격히 하락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었습니다. Apple, Coca-Cola 및 Procter&Gamble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회사들은 이 질병에 대한 경보를 울려 미래 수익 감소를 경고했습니다.

CNBC의 짐 크래머(Jim Cramer)는 지난 금요일에 “바이러스가 완전히 과소 평가됐다”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예상 가능한 시간 내에 이번 사태가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성급한 판단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회사가 바이러스 사태에 영향을 받을 것이고, 많은 시가총액이 소멸될 것이다.”

"평소보다 경계해야 할 필요성"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빠르게 확산되는 바이러스에 비추어 다음 분기에 대한 수익 기대치를 빠르게 조정했습니다. Refinitiv에 따르면, 1분기 수익 증가에 대한 기대치는 2020년초 6% 이상에서 절반으로 3.2%로 줄어 들었습니다.

Data Source: Refinitiv, Chart by Pagu



회사들도 자체적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수익 성장에 대한 지침을 낮추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미국 주식 및 양적 전략 책임자인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Savita Subramanian)에 따르면, 낙관적인 전망을 가진 기업보다 다음 분기에 대해 조정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미국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Subramanian은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1분기 목표를 낮게 설정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수익 에측은 평소보다 신중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거의 절반이 이번 시즌 수익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들의 중국에 대한 평균 수익 의존율 7.2%이며, S&P500 업체들의 평균 의존율은 4.8%입니다.

지난 금요일, 중국의 국가 보건위원회 (National Health Commission)는 본토에서 75,000 건 이상의 확진자와 2,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보고했습니다. 한국은 또한 200건 이상의 확진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한편 세계 보건 당국자들은 이란의 감염 확산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LPL Financial의 최고 투자 전략가인 John Lynch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퇴색되었지만, 이번 수익발표 기간의 미국 업체의 실적은 놀랍다. 미국 기업들은 척박한 경영 환경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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