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nce] 런치풀 SEI & CYBER 수익율(APR)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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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nce] 런치풀 SEI & CYBER 수익율(APR) 예상

파구 2023. 8. 5. 21:32

안녕하세요 파구정보 입니다.

바이낸스에서 두개의 런치풀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SEI 와 CYBER 인데, BNB 를 다 매도하니 글쓰는 것도 매우 의욕이 안나는군요...

그래도 동시에 두개를 시작하고, 상장도 동시에 하는거라 재밌어서 한번 분석해 보았습니다.

긍정 분석

긍정분석은 '두개의 토큰이 각각 예전 단독 런치풀만큼의 하이프를 받을 경우' 입니다.

시총/가격 분석

SEI

역시나 과거와 같이 지난 런풀의 평균을 기준으로 예상해 보았습니다.

런치풀 포함 평균 시총 기준으로는 $1.68
런치풀만의 시총 기준으로는 $0.5
가 예상됩니다.

각 가격일 경우의 APR과 수익율 예상입니다.

런치풀 시총 기준 예상가격의 50% 인 $0.25 인 경우에도 약 35% 가량의 APR 을 얻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개수 기준으로는 BNB 가 가장 채굴 효율이 좋네요.

CYBER

CYBER 역시 같은 기준으로 예상해 보면,

런치풀 포함 평균 시총 기준으로는 $274.49
런치풀만의 시총 기준으로는 $49.93
가 예상됩니다.

마찬가지로 각 가격의 예상 APR/수익율 입니다.
CYBER 또한 런치풀 시총 기준 최고가의 50% 에만 매도해도, 50% 가량의 APR 이 예상됩니다.

CYBER 의 경우 FDUSD 의 채굴 효율이 약간 더 우세합니다.

Staking 금액 분석

두가지 런치풀이 동시에 진행되기도 하고, BNB 를 스테이킹할 마땅히 매력적인 DeFi 가 없으며, 최근 해킹 이슈등으로 인한 CEX 집중인 이유인 것으로도 보이며, Stable 이 두종류 이기 때문이기도 하여, BNB 가격이 예전보다 낮음에도, BNB 개수 / 총 스테이킹 금액은 훨씬 늘어난 모습입니다.

예전 불장때까지 포함한 평균보다 많은 금액이 스테이킹 되어 있습니다.

부정 분석

스테이킹 금액 차이

이번 런치풀은 유례없는 '동시 시작, 동시상장' 입니다.
따라서, 상장시 하이프가 분산될 확률이 크며, 이에 가격 기준을 50% 또는 그 이하로 낮춰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스테이킹 금액 차이를 보면, SEI 가 CYBER 대비 46% 정도 많습니다.

각 프로젝트 투자액

위의 스테이킹 금액 차이는 몇가지 사유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각 프로젝트의 투자금액 차이 입니다.

SEI 는 $35M / CYBER 는 $25M 을 투자 받았네요.
SEI 가 약 40% 가량 더 받은것이 스테이킹 금액에도 반영이 된 모습입니다.

SEI 투자금액

SEI 는 OKX Ventures, Jump Crypto 등으로부터 $35M 을 투자 받았습니다.

https://www.crunchbase.com/organization/sei-labs/company_financials

Cyber Connect 투자금액

CYBER 는 Polygon Studios, Animoca, Spartan Group, Amber Group 등으로부터 $25M 을 투자 받았습니다.

https://www.crunchbase.com/organization/cyberconnect/investor_financials

VC 리스트로만 보면 CYBER 쪽이 좀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만...

그 외 항목

금액적인 분석 외에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저도 직접 확인한 바는 아니지만, CYBER 의 경우 장외거래로 약 $6~10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는 반면, SEI 는 그런 물량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가시적인 숫자가 있으면, 그 이상 하이프를 받는것에 장애가 되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결론

일단 Venus 의 BNB 대출 이자율이 3일이 지난 현재에도 APY 9.13% 밖에 되지 않습니다.

SEC 의 제소와 바이낸스에 대한 리스크에 따른 BNB 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이해되지만, 부정 분석에 의해 런치풀 초기 하이프를 타 런치풀 프로젝트의 반 이하로 잡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각 런치풀 시총 기준 최고가에서 50% 하락한 시점에 매도해도 각각 35% / 50% APR 이 예상되고, 이를 또 반으로 나눈다고 하더라도 17.5% / 25% 이기 때문에, BNB 를 대출해도 이익일 것이며, 만약 TUSD/FDUSD 를 믿는다면, 그냥 스왑 후 스테이킹을 하더라도 높은 이자율이 예상됩니다.

다만, 예상은 예상일뿐, 이를 참고로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글은 해당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책임이며,
환율, APY변동, 해킹 등 Risk가 수반되니
투자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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