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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Brexit에 그늘진 런던에 앞서나가는 금융중심지로서의 뉴욕 본문

◇ 해외 경제 뉴스

[CNBC] Brexit에 그늘진 런던에 앞서나가는 금융중심지로서의 뉴욕

파구 2020. 1. 28. 15:25


2020년 1월 27일 Reuter 기사를 인용한 CNBC 경제 뉴스

New York surges ahead of Brexit-shadowed London in finance - survey


https://www.cnbc.com/2020/01/27/reuters-america-new-york-surges-ahead-of-brexit-shadowed-london-in-finance--survey.html?&qsearchterm=brexit

 

New York surges ahead of Brexit-shadowed London in finance - survey

LONDON, Jan 27- New York remains the world's top financial centre, pushing London further into second place as Brexit uncertainty undermines the UK capital and Asian centres catch up, a survey from consultants Duff& Phelps said on Monday. The Global Regula

www.cnbc.com

조사기관인 Duff & Phelps 에서 월요일에 진행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London 이 Brexit 로 인해 기반이 약화되며, 아시아 시장이 약진하는 가운데, New York 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영국은 지난 12월까지였던 기존의 체제를 벗어던지고 1월 31일 금요일에 EU 를 탈퇴해, 가장 큰 금융 시장의 고객들이 불확실성에 노출될 예정이다.

세계 자산관리업체, 은행을 비롯한 금융 업체들의 임원 245명에게 진행한 이 세계 규제 전망 설문조사에서, 뉴욕이 런던을 금융의 관점에서 압도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56%의 답변자들이 미국 금융 수도인 뉴욕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금융중심지라고 답했고, 이는 지난 2년전 행해진 설문조사 대비 33%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20% 포인트 하락한 오직 33%의 답변자들이 런던을 국제금융중심지라고 답했다. 

Duff & Phelps 의 상무 이사인 Monique Melis 는 "Brexit 투표 이후 3년 동안의 불확실성이 런던의 금융중심지로서의 지위를 하락시켰다" 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새롭게 나타난 바와 같이 홍콩, 싱가폴, 상해 등의 신흥 금융중심지는 향후 5년간 유례없는 성장을 이뤄낼 것이며, 때문에 뉴욕과 런던은 둘다 금융 영향력에 대한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직 22%만 런던이 향후 5년간 국제금융중심지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 예상한 가운데, 파리, 프랑크프루트 등의 다른 유럽 도시들도 뉴욕과 런던의 지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들도 나왔다.

하지만, 뉴욕보다 런던이 금융 규제 제도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답변자들 간에 이견이 없었다.

Melis 는 "만약 영국 정부가 조금 더 금융 제도를 정비하고, EU 의 제도와의 차별성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면, Brexit 이후에도 신흥 금융 업체들을 유치하여 국제금융중심지로써의 지위를 탈환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런던은 2016년 Brexit 투표 이후에도 금리 스왑 거래에서 뉴욕을 뛰어넘고, 외환 거래에서 1등의 자리를 지키는 등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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