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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 주식 투자의 관점에서 디즈니가 넷플릭스보다 좋은 이유 본문
2020년 1월 26일 The Motley Fool 의 애널리스트인 Parkev Tatevosian 이 Nasdaq 에 기고한 분석글
Why Disney Is a Better Buy Than Netflix
https://www.nasdaq.com/articles/why-disney-is-a-better-buy-than-netflix-2020-01-26
스트리밍 방송 시장의 경쟁이 흥미진진해 지는 가운데 이 폭풍 후에 과연 몇개의 스트리밍 공급자들이 살아남을지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디즈니+ 나 넷플릭스가 최종 승자들 중 하나일 것이라는 대에는 이견이 없다.
넷플릭스는 스트리밍전쟁에서 초기 선점의 효과를 노린 반면, 디즈니는 한 세기 이상 컨텐츠를 생산해 온 업체라는 장점이 있다. 두 업체들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이제 미래와 함께 둘 중 어떤 업체가 투자의 관점에서 더 나은 업체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
디즈니
디즈니의 테마파크와 영상 사업은 매년 신규 스트리밍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수십억 달러의 현금 수입을 창출한다. 반면, 넷플릭스는 사업 확장과 신규 컨텐츠에 필요한 투자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채권시장에 기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디즈니+를 통해 세계 각지의 시청자들이 디즈니라는 브랜드에 더욱 친숙해질 수록 디즈니 테마파크의 가치는 상승한다.
디즈니의 일부 컨텐츠들은 십년도 전에 탄생했지만, 아직도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2019년에 디즈니는 7개의 영화를 제작하며 세계 영화 시장에서 $10억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이며 잠재적 디즈니+ 고객을 유혹했다.
요약하자면, 디즈니의 테마파크는 안정적인 현금 발생처라는 것이다. 게다가, 디즈니가 시대를 아우르는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은 넷플릭스에 대해 큰 비교우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디즈니는 Hulu, 디즈니+, ESPN+, Hotstar 와 함께 지속적으로 넷플릭스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해 나갈 것이다.
넷플릭스
지난 1월 21일 넷플릭스는 4분기 실적을 발표에서, 직전분기 대비 31% 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런 성장 발표는 넷플릭스 주식 투자에 긍정적인 요소이다. 넷플릭스는 수년간 일류급 성장을 이뤄냈고, 지난 4분기에도 이변 없이 성장을 이어나가, 5년간 29%의 연평균 성장율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이미 전 세계에 Hulu와 Disney+ 를 합쳐도 꿈도 못 꿀만큼 많은 1억6700만명의 유료 스트리밍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더욱이, 유저당 매출은 $10이 넘는다.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이 많은 수의 가입자들이 넷플릭스의 지속적인 컨텐츠 투자에 필요한 현금을 만들어 줄 것이다.
게다가, 광대역 인터넷 속도가 세계로 전파됨에 따라, 넷플릭스 성장의 기회도 따라서 늘어날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수익이 가입자로부터 창출되기에, 인터넷이 빨라질 수록 스트리밍 컨텐츠를 접할 사람도 많아질 것이다. 인터넷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의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30억명 이상이 인터넷 없이 살아간다.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는 넷플릭스에겐 기회이다.
넷플릭스의 성장을 바탕으로 가격대비-수익율대비-성장율 (Price-to-earnings-to-growth ratio, PEG ratio) 는 디즈니의 1.8 대비 좋은 수치인 1 이다.
하지만, 우려할 점은, 넷플릭스는 2019년 $33억의 현금을 2019년에 소비했다는 것이다. 아직도 컨텐츠 투자를 감당할만한 매출을 기대하기에는 더 많은 신규 가입자가 필요하며,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투자 관점에서의 디즈니 vs 넷플릭스
디즈니에 대한 투자는 디즈니가 다른 비즈니스로부터 스트리밍 사업을 성장시킬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에 위험성이 낮고 성장 가능성인 높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이다. 게다가 디즈니는 2021년까지의 예상 주가대비 수익율이 넷플릭스의 42 대비 반 가까이 낮은 23에 해당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대비 수익율의 차이는 넷플릭스의 낮은 PEG 비율보다 더 중요하다.
(PEG 비율 =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주가수익비율(PER)을 다시 연평균 예상 EPS증가율로 나눈 것이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지표로 PER이 낮고 성장성이 높을수록 이 수치가 떨어지며 성장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음을 의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페그비율 [PEG Pate] (NEW 경제용어사전, 2006. 4. 7., 미래와경영연구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83127&cid=42111&categoryId=42111
넷플릭스는 다른 많은 성장하는 주식들 처럼, 매출과 가입자 수의 폭팔적인 성장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십억 달러의 현금 흐름 적자를 보이고 있고, 성장은 채권시장에 기대고 있다. 둘 중 하나에만 투자해야 한다면, 디즈니를 추천한다.
* 이 글은 원문 저자의 의견이며, 파구정보의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책임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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