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아이를 돌보며 재택근무 하는 법

요약: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고,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채택하면서, 육아와 업무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이에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 이해와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라
 - 일과를 일찍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시간을 지켜라
 - 일과 일상생활을 나누어라
 - 현실을 인정하고, 동료들과 상황을 서로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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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17일 CNN Business Success 뉴스
How to work from home with kids (without losing it)

https://edition.cnn.com/2020/03/16/success/working-from-home-with-kids-coronavirus/index.html

How to work from home with kids (without los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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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모들은 가끔 병가나 학교가 날씨 때문에 폐쇄한 경우 자녀와 함께 집에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몇 주 동안 아이와 함께 재택근무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학교가 문을 닫았으며, 많은 직원들이 이미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이 한동안 고립된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학교와 기업들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교육과 업무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회사 마케팅 담당자이자 싱글맘인 워싱턴주 커클랜드에 사는 9세와 1세의 자녀들 둔 알리샤 캐리터스 (Alicia Carrithers)는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학교가 4월 24일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며, 그 동안 그녀는 재택근무를 해야 합니다.

그녀가 일하는 동안 막내는 유모와 남편이 번갈아 맡고 있습니다. 그녀의 큰 아들의 학교는 원격 학습 계획을 준비 중입니다.

그녀는 "재택근무와 육아에 얼만큼의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큰 아들은 9살이고 비디오 게임을 하고 싶어하지만, 나는 업무에 사용해야하는 하나의 노트북만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부모들은 앞으로 긴 시간을 육아와 재택근무를 하면서 감정을 잘 추스리는 work-life 밸런스를 지켜야 하는 과제에 당면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소개합니다.

Image by Pixabay

이해와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라

워싱턴 DC의 로터스 포인트 웰니스 (Lotus Point Wellness)의 아동 치료사인 엘라나 베나타 (Elana Benatar)는 알 수없는 기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며 집에서 일하는 것은 가족에게 미지의 영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떻게 해야 할지 익혀가는 중이다."

아이가 어느정도 말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면,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아이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합리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부모가 그들을 제한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베나타는 “모두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라."라고 권고합니다.

교육방송에서 설명하듯, 사람들이 무서운 뉴스에 '조력자'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그녀는 "그들은 지금 조력자가 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서로를 돕는 방법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라고 말합니다.

만약 교육방송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다면, 디즈니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를 사용하여 사회적 거리를 설명하십시오. 엘사는 언니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언니와 떨어져 있어야 했습니다.

베나타는 또한 근무 시간에 방해를 받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자녀의 하루를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밌는 놀이 시간을 정해놓거나, 영상을 보는 시간을 약속한다면, 가장 집중해야할 시간에 방해받지 않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일과를 일찍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시간을 고수하라

3월 2일에 학교에서 딸 엠마 (Emma, ​​8살)와 엘리자베스 (Elizabeth, 10살)를 데려온 워싱턴 레드몬드의 Xbox의 프로그램 관리자인 케이티 페레즈 (Katie Stone Perez)는 이미 몇 주 동안 아이들과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부 부모들은 홈 스쿨링을 알아보고, 일시적으로 가입비를 받지 않는 온라인 활동 목록을 공유하고 있지만, 다른 부모들은 아이들을 영상 시청만 하도록 방치하고 있습니다. 페레즈는 둘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고 합니다.

그러나 페레즈는 아침부터 영상을 보도록 해주면 버릇이 나빠진다고 말했습니다 "아침에 전자기기를 사용하게 해주면, 계속 요구하게 되며, 서로 먼저 보겠다고 싸운다."

대신 그들은 옷 입기, 아침 식사, 잠깐 산책하기와 같은 "관리 계획"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그날의 "작업 계획"을 수행합니다. 여기에는 학교 활동뿐만 아니라 북극, 팬더 및 해적을 포함한 주제에 관련된 활동 패킷을 다운받을 수 있는 Disneynature의 다큐멘터리와 같은 보충 활동이 포함됩니다.

오후 늦게 그들은 MineCraft에서 "Realm"을 만드는 것을 포함하여,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비디오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안전한게 사교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아이들은 또한 약간의 생활 기술도 배우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집 밖으로 나올 수 있고 집 주변에서 스스로 행동하는 법을 배운다면 엄청난 일입니다."

 

일과 일상생활을 나누어라

Microsoft에서 일하는 메이라 웬젤 (Maira Wenzel)과 그녀의 남편은 2주 동안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그들은 서재에서 함께 일할 수는 있지만, 둘 다 통화 중일 경우에는 방해가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작은 사무공간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의 놀이방 한가운데 였다." 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화상 통화시 장난감으로 둘러싸인 그녀의 모습에 동료들은 그녀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Wenzel은 말했습니다다. 특히 유치원과 3학년인 아이들이 지난 목요일 학교가 문을 닫은 후 함께 집에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업무 일정에 따라 육아 의무를 나눌 계획입니다.

학교가 닫은 후 첫날인 금요일에 Wenzel은 하루를 쉬는 것처럼 여기고, 비디오 게임을 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이 컨퍼런스콜을 하는 동안, 아이들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저지해야 했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날 일"이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현실적인 기대

메릴랜드 대학 (University of Maryland)의 Robert H. Smith School of Business의 Nicole Coomber 교수는 일상정인 상황처럼 행동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동료들과 공유한다면, 불안을 줄이고 모든 사람들의 기대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팀원들이 높은 수준의 신뢰와 안정감을 가질 때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투명하게 상황을 공유한다면, 그들도 당신에게 정직하게 얘기할 수 있게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금요일에 4살에서 9살까지 4명의 아들들을 데리고 하이킹을 하며 컨퍼런스콜을 해야 했을 때 이것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50명 이상의 참석자들과 통화하면서, 그녀는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주장에 대해 증명하려 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마찬가지로, 집에있을 때 아이들에게도 정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사들은 전문가입니다."그녀가 말했다. "부모들이 갑자기 초등학교 교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비현실적이며, 모든 사람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더 많은 존중을 받아야합니다."

그들은 어쨋던 모두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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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구정보 (해외기사 번역 요약)

2020/03/28 - [◇ 조언&명언] - [CNN] 홈스쿨링. 집에서 아이를 교육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