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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OKX Jumpstart - SPUR 분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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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OKX Jumpstart - SPUR 분석

파구 2023. 10. 23. 18:18

안녕하세요 파구정보입니다.

OKX Jumpstart 에는 관심이 없었다가, '그래도 흥민이형인데' (동생임) 하고 참여하여 여러가지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OKB Loan (OKX), $CHZ 선물 숏헷징 으로 2계정 참여 하였습니다.


기본사항

일단, 'Mobile 로만 참여 가능' 합니다.
Bot 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토큰: $SPUR (Tottenham Hotspur)
 - 분배: 500,000 $SPUR ($CHZ 400,000 $SPUR / $OKB 100,000 $SPUR)
 - 기간: 한국시간 10/23 15:00 ~ 10/26 15:00 (72시간)

바이낸스의 런치풀과는 달리 현재 참여 수량 등이 표시되지 않아 아래와 같이 간단히 계산해 보았습니다.

채굴량

조금 편차가 있지만, 대략 현재 2시간째 채굴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2시간째에 채굴량이 줄어든것은, 뒤늦게 들어오는 수량들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한동안은 지속되어 총 채굴량은 좀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72시간 총 채굴량을 구하면, $CHZ 약 360 $SPUR / $OKB 약 151 $SPUR 네요.

총 참여 개수

위를 바탕으로 총 참여 개수/금액을 역산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CHZ $0.062 / $OKB $44.13 기준입니다.

채굴 효율 (APR 아님) CHZ 가 역시 2배 이상 나오네요.


수익 예상

가장 중요한 수익 예상 입니다.

필요 자본

현재 필요 자본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수로만 생각한다면 $CHZ $9,300 / $OKB $8,826 이지만, 대부분 헷징으로 참여했을테니 2배로 잡아줍시다.

사실, 숏헷징이나 Loan LTV 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준을 2배로만 잡았습니다.

ROI

위의 채굴량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가격에 따른 수익율 (ROI) 입니다.

헷징비용 포함 기준이며, 비용은 제외되었습니다.
기간이 3일이라 APR 로 보면 꽤 좋은 건입니다.

비용

하지만, 채굴량 유지 외에도 우리가 고려해야할 변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비용입니다.

$OKB 같은 경우는 OKX 의 Crypto Loan (https://www.okx.com/loan) 에서 쉽게 빌릴 수 있고, 현재 이자율도 APR 1% 라서 3일 기준으로는 원금의 0.0082% 만 이자로 내게 되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CHZ 의 경우가 복잡합니다.

현재 OKX/Binance 의 Funding Fee 는 아래와 같고, 이는 3일간 약 1.3% 에 달하는 비용이자 APR 기준 약 160% 의 이자를 내는 셈입니다.

OKX CHZ/USDT Funding Fee

 

Binance CHZ/USDT Funding Fee

여기에 현물/선물 갭과 거래수수료, 슬리피지 등을 감안하면 0.5~1% 정도는 추가 비용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총 비용을 약 2% 정도로 본다면 가격은 최소 $1 이상 가야 본전이상이 됩니다.


가격 예상

$SPUR 초기유통량

제가 제대로 안찾아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OKX 에서는 초기 유통량도 제대로 안내해 주지 않네요. (토트넘 홈피 등에도 안나와있음)
일단 Jump Start 에서 More Details 를 눌러 들어가는 페이지를 기준으로 보자면,

Total Supply 40,000,000
 - Jumpstart 500,000 (1.25%)
 - Fan Token Offering 500,000 (1.25%)
 - Global Launch 2,200,000 (5.50%)
 - Fan Marketing 4,000,000 (10%)
 - Fan Ecosystem 4,000,000 (10%)
 - Fan Reward & Engagement 28,800,000 (72%)

이고, 대충 위의 세가지 항목인 320만개를 초기 유통량으로 보겠습니다.

가격 예상

가격은 현재 다른 Socios 의 Fantoken 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축구구단 팬토큰들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계산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가격 * 유통량 / 320만 ($SPUR 초기예상유통량)

사실 여기에 ATH 가격 기준으로 까지 보면 더 행복회로를 굴릴수 있겠지만, 장 상황이 매우 달라서 패스 했습니다.
그리고 초기 유통량이 많을 수도 있고, 위와 같은 분석도 상당한 행복회로에 해당하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결론

기존의 Jump Start 는 토큰세일 방식이었기도 하고, ATH 기준이기도 하지만, 어쨌건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큰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엔 제가 알기로 OKX 최초의 런치풀 방식이고, 다른 팬토큰 정도의 가격만 형성해줘도 좋은 수익기회라고 봅니다.

다만 조금 의아한 점은, CHZ 와 Socios 는 바낸이 투자하고 주도한 프로젝트들이고, 지금껏 줄곳 바낸에서 런치풀/런치패드를 진행했었는데 왜 이번엔 OKX?! 라는 점인데, 뭐 어떻습니까, 안전하게 수익만 잘 주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본 글은 해당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책임이며,

환율, APY변동, 해킹 등 Risk가 수반되니
투자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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