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ters] 정치적으로 민감한 광고를 마다하지 않는 YouTube - 대선 당일 대부분의 광고를 선점한 Trump

요약: 지난 11월 3일, 트럼트 대선 진영은 미국 대선 당일의 유튜브 광고를 대부분 선점 주문했다.
트럼프 이전에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거 당일 같은 행동을 하는 등 유튜브는 정치 관련 광고 매출이 총 매출의 1%도 되지 않지만, 해당 영역에 규제는 거의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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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2일 Reuters Breakingviews 뉴스
Breakingviews - YouTube makes itself a needless political football

https://www.reuters.com/article/us-youtube-advertising-breakingviews/breakingviews-youtube-makes-itself-a-needless-political-football-idUSKBN20F2PQ

Breakingviews - YouTube makes itself a needless political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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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으로의 대선 경주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선거 당일의 YouTube 광고의 대부분을 선점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회사인 알파벳은 규제 기관이 주시하고 있고, 캠페인 자금은 그들에게는 아주 작은 수익입니다. 1조 달러 규모의 회사가 정치 광고를 받아들이는 이유가 의문입니다.

지난 목요일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 진영은 11월 3일에 유튜브 광고를 구매 했습니다. 유튜브가 광범위하게 시청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Pew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3분의 2가 작년에 유튜브 서비스를 사용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것은 페이스북 사용자보다 많은 수치 입니다.

Image by Pixabay

트럼프 이전에도 유튜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선거 당일에 같은 일을 했습니다. 대선 경쟁을 하고있는 억만 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Michael Bloomberg)는 2018년 5월말부터 2월 18일까지 Google 광고 구매자 중 가장 많은 지출을 하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구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정치적 광고에 2억400만 달러가 쓰였습니다. 이는 2018년 7월부터 작년 말까지 구글 총 매출의 1% 미만에 불과합니다.

어떤 후보자던, 대선 당일의 광고를 전부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불공평한 이점으로 보입니다. 배경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인들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흔들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조작했습니다. 지난 주 미국의 최고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올리기 위해 다시 조작을 하려 하고 있다고 의회에 경고했습니다.

규제 당국은 실리콘 밸리에 대한 조사만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8년 총회에서 페이스 북의 마크 주커 버그 (Mark Zuckerberg)와 알파벳 최고 경영자인 선다르 피차이 (Sundar Pichai)가 플랫폼의 영향력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법무부와 연방 통상위원회는 첨단기술회사를 분할하여 경쟁에 불공평한 행동을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바 (William Barr) 법무 장관은 유튜브 및 기타 기술 플랫폼에 게시되는 내용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하는 25년 간의 보호 조치를 철회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아주 약간 고삐를 조였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정치 광고의 마이크로 타겟팅을 금지하는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그것은 여전히 정치 카테고리를 없애버린 트위터의 정책에 비해서는 소극적인 조치 였습니다. 구글과 유튜브는 플랫폼을 불필요하게 정치적인 전쟁터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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