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ters] 김정은을 위해 의료진을 포함한 팀을 파견한 중국

요약: 중국이 북한에 의료진을 파견했다.
하지만 이번 파견이 김정은의 건강과 관련된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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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5일 Reuters World 뉴스
Exclusive: China sent team including medical experts to advise on North Korea’s Kim, sources say

https://www.reuters.com/article/us-northkorea-politics-exclusive/exclusive-china-sent-team-including-medical-experts-to-advise-on-north-koreas-kim-sources-say-idUSKCN2263DW

Exclusive: China sent team including medical experts to advise on North Korea’s Kim, sources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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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북한의 김정은 주석에게 조언할 의료 전문가를 포함한 팀을 북한에 파견했습니다.

중국이 파견한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방문은 김정은의 건강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진행된 것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이번 파견이 김정은의 건강과 관련된 것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고위 관리가 이끄는 대표단은 목요일 베이징을 떠나 북한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이 부서는 인접한 북한과 관계된 일을 다루는 중국의 주요 기관입니다.

문제의 민감도에 따라 출처는 비공개 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대외연락부와는 연락이 닿지 않았고, 중국 외교부는 금요일 늦게 발언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인터넷매체인 Daily NK는 이번주 초 김정은이 4월 12일에 심혈관 수술 후 회복중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 관리들과 대외연락부의 중국관리는 김씨가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음을 시사하는 후속 보고서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한국 관리들은 북한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의 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김씨가 중병에 걸렸다는 초기 보도에 신빙성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 보고서가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북한 관리들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한 한국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김 씨가 살아 있고 곧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 소식통은 김씨의 현재 상황이나 중국의 개입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미 정보국 관계자는 김 씨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심각하게 아프거나 대중 앞에 나타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릴 근거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연설 후 폭스 뉴스에서 김씨의 건강에 대해 물었을 때 미 국무 장관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는 “오늘 밤 당신과 나눌 수 있는 것은 없지만 미국 국민들은 우리가 상황을 매우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비밀스러운 국가 중 하나이며, 지도자의 건강은 국가 안보 문제로 취급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김시의 소재나 위치에 대한 세부 정보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북한 언론은 지난 4월 11일 회의를 주재한 김주석의 행방에 대해 마지막으로 보도했습니다. 해당 언론은 김주석이 4월 15일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Image by Pixabay

김씨는 36세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에도 북한 국영 언론 보도에서 사라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한 달 이상 모습을 감췄고, 나중에 북한 국영 TV는 그가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도 하였습니다. 그의 건강에 대한 추측은 심혈관 가족력에 심한 흡연, 명백한 체중 증가로 부채질되었습니다.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이 2008년 뇌졸중을 당했을 때, 한국 언론은 당시 프랑스 의사들과 함께 중국 의사들이 치료에 관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작년에 시진핑 중국 대통령은 14년만에 중국 지도자가 경제적으로 외교적으로 지원하는 빈곤국으로써 북한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주요 동맹국이자 유엔 제재로 타격을 입은 북한의 경제 생명선이며, 길고 다공성인 국경을 공유하는 국가의 안정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씨는 2011년 아버지 김정일이 심장 마비로 사망한 후 권력을 잡은 3세대 가계 지도자입니다. 그는 2018년부터 중국을 4회 방문했습니다.

트럼프는 2018년과 2019년에 북한의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김 주석과 함께 전례없는 정상 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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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구정보 (해외기사 번역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