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Apple 은 5G iPhone 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요약: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애플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3월 출시 예정이던 저렴한 버전의 iPhone S가 1달 미뤄진 4월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러스의 영향이 지속된다면 9월 출시 예정인 5G iPhone 또한 출시 지연될 수 있고, 이는 애플의 최대 경쟁사인 삼성이 지난 달 5G폰을 출시 한 가운데 애플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

2020년 2월20일 CNN Business 뉴스
Apple needs a 5G iPhone now more than ever

https://edition.cnn.com/2020/02/20/tech/apple-coronavirus-5g-iphone/index.html

Apple needs a 5G iPhone now more than ever

---

애플이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하였고, 최고 경영진이 최고의 1월을 보냈지만, 그 효과는 반감되었고, 애플은 현재 최악의 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애플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예상보다 더 강하게 타격을 받았으며, 투자자들에게 더 이상 지난 분기에 발표한 이번 분기의 수익 목표를 이루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번 주 초 발표했습니다. 여행 제한, 제한된 매장 운영 시간 및 중국 공장의 중단으로 인해 Apple (AAPL)이 원하는만큼의 제품을 판매하고 생산하는 것이 방해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주요 신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실적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최대 수익원인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수요를 늘려야 합니다.

Image by Pixabay

애플은 올해 9월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5G 지원 아이폰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5G iPhone이 장치 업그레이드의 "슈퍼 사이클"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Gradient Investments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Keith Gangl은 “3G에서 4G로, 4G에서 5G로 큰 기능 업그레이드가 있을 때마다, iPhone의 판매 증진을 이끌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지속적인 생산중단으로 인해  애플 실적 반전의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5G iPhone 출시에 문제가 되거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화요일 지난 달 수입을 보고했을 때, 이번 분기에 630억 달러에서 670억달러에 이르는 매출 전망을 더 이상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목표의 범위는 이미 평소보다 넓었고, 애플은 이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재적 영향을 대변하기를 바랐습니다.

화요일의 발표는 애플이 예상치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또는 공급 제한으로 인한 손해가 얼마나 되는지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Gangl은 말했습니다.

Gangl 박사는 “바이러스 자체는 움직이는 표적이기 때문에 공급 업체와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측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수요보다는 공급의 문제가 더 크다는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 Nikkei는 애플이 올 봄에 더 저렴한 버전의 iPhone S를 출시하는 일정 목표를 놓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Wedbush의 분석가 인 Dan Ives는 약 1,500만 ~ 1,700만대의 업그레이드된 iPhone S가 3월에 출시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해당 발표에 대한 의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저렴한 버전의 iPhone S는 Apple이 고객, 특히 프리미엄 모델을 꺼리는 고객에게 기기 교체를 유도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런 프로모션은 수요가 높지 않은 여름이 되기 전인 1분기에, 회사의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브스는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가 4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Ives는 "출시가 한달 미뤄진 것 자체는 수요에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러나 이것은 공급망이 코로나 바이러스 비극에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라고도 말했습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애플의 공급망에 계속 영향을 준다면 올해 말 5G 모델 또한 저렴한 아이폰S의 경우와 같이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Monness Crespi Hardt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화이트는 "9월에 출시 될 새로운 아이폰 생산에 대한 중국의 제한된 제조 환경의 영향은 아직 확실치 않지만 공급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이트는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제조 중단으로 인해 5G 무선 네트워크 구축에 사용되는 장비의 생산이 제한 될 수 있으며, 이는 고객들이 5G 장치를 채택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5G iPhone 출시 지연은 특히 주요 경쟁 업체인 삼성 (SSNLF)이 이달 초 5G 지원 전화기를 출시 한 이후 애플에게 타격을 줄 것입니다.

Gradient의 Gangl은 “애플 주가는 5G 아이폰의 출시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출시 지연이 몇 주이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말 휴가 시즌 마저 놓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Wedbush의 Ives는 이에 동의하며, 5G iPhone을 "슈퍼 사이클 이문의 심장과 폐"라고 불렀습니다.

아이브스는 “몇 주나 한달정도 지연 될 경우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투자자들에게 지나치게 우려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개월에서 6개월이 지연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애플이 4월에 1분기 실적을 보고 할 때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다음 업데이트가 발표될 것입니다.

---

더 빠른 소식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와 주시기 바랍니다
▷https://t.me/PGYinfo

 

2020/02/26 - [분류 전체보기] - [CNBC]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Earning Season 을 망쳐놓았고, 시장을 더 망가뜨릴수도 있다

2020/02/28 - [◇ 금융 경제 사회 뉴스] - [CNN] 투자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

2020/02/22 - [◇ 금융 경제 사회 뉴스] - [Nasdaq] 스마트 스피커 판매가 2019년 최고치를 경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