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가입자수 목표를 4년 앞당긴 Disney+

요약: Disney+ 가 2024년으로 예상했던 6천만명에 가까운 5천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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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8일 CNN Business 뉴스
Disney+ is almost near its subscribers goal four years ahead of schedule

https://edition.cnn.com/2020/04/08/media/disney-subscribers/index.html

Disney+ is almost near its subscribers goal four years ahead of sche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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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천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출시 후 5개월 만에 최초 가입자 예상치를 아득히 상회하는 놀라운 결과 입니다.

디즈니는 작년 투자자들에게 2024년까지 Disney+의 전세계 가입자가 6천만에서 9천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5개월 후, 이 목표에 거의 근접했다고 지난 수요일에 발표했습니다.

디즈니는 2월에 약 3천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었고, 그 이후로 서비스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영국, 프랑스 및 독일등 몇몇 유럽 국가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주에는 인도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되어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 인 Hotstar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디즈니는 인도 가입자가 총 8백만명을 차지한다고 말했지만, 다른 국가의 총 가입자 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Image by Pixabay

디즈니의 직접 소비자 유닛 회장인 케빈 메이어 (Kevin Mayer)는 지난 수요일 성명에서 “Disney+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하다. 훌륭한 스토리 텔링은 영감의 향상을 가져 왔으며, Disney+의 기쁨과 낙관주의에 기반을 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 할 수 있는 행운에 기쁘다."라고 발표 했습니다.

디즈니는 Disney+가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집에 머물도록 강요를 받은 것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디즈니를 다른 면에서 강타했습니다. 전 세계의 디즈니 테마 파크가 문을 닫았으며, 올해 가장 기대가 컸던 몇몇 영화의 개봉이 연기되었고, 디즈니 소유인 ESPN은 스포츠 리그가 게임을 중단하고 이벤트를 취소 한 후 방송 할 내용을 찾기 위해 열중했습니다.

디즈니는 지난주에, 4월 19일부터 "현재 일자리가 필요하지 않은 종업원"들을 일시 해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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